국방부, 기무사 간부 탈법 ‘은폐 의혹’ 조사_베토 바르보사 내 이름은 자유다_krvip

국방부는 국군기무사령부가 횡령과 성매매, 음주운전 등 간부들의 탈법 혐의를 포착하고도 일부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조사본부가 기무사의 관련 의혹에 대해 오늘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절차상 문제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무사는 모 부사관의 천만 원 횡령 혐의와 모 중령의 성매매 의혹 그리고 또 다른 중령의 음주운전 등을 군 수사기관에 제대로 통보하지 않은 채 당사자들을 다른 부대로 전출시켰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